북경귀환한 등소평곧 대규모집회 주재 훙콩영자지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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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12일=연합】약2주일동안 남부 광동에 체재중이던 중공당부주석 등소평이 앞으로 2주이내에 북경에서 열릴 대규모 인민집회를 주재, 또는 거기에 참석하기위해 북경에 돌아왔다고 사우드 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12일 보도했다.
다가오는 인민집회에는 중공의 최고위지도자들을 포함, 1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에는 중앙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일부 지방고위지도자들도 프함될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빠르면 내주 아니면 그다음주내로 북경에서 대규모사건이 발생할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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