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3년 전 곡 음원차트 재등장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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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비가오는날엔’ [사진 이기광 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24)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함께 게재된 ‘비가 오는 날엔’ 문구로 비스트의 3년전 곡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이 67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2011년 5월 발매된 곡으로, 서정적인 빗소리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기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와인색 니트를 입고 한층 성숙해진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기광은 이 사진과 함께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짧은 글도 올렸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와 비스트의 노래 ‘비가 오는 날엔’을 함께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공개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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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비가오는날엔’ [사진 이기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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