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제품·바나나·의약품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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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해 유리제품·양탄자등 사치성소비재와 바나나등 과일·의제완구류·의약품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11일 상공부가 분석한 지난해 소비재상품 수입실척에 따르면 유리병 수입은 11만달러로 80년보다 38·9%, 양탄자 및 망직물은12·8%, 바나나는 94·8%나 줄어들었다.
완구·유회용구빛 운동용구도 국산품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수입대체의 효과가커 지난해 수입액이 9백71만달러에 그쳐 80년보다32·6%의 감소로 집계됐다.
의약품도 80년 수입실적이 1천3백76만3천달러였으나 81년에는 20·8%가줄어든 1천90만3천달러에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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