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첩보위성 일서 발사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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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0일=연합】일본자민당은 소련의 극동군사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장차일본독자의 정찰위성을 발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 작업에 착수했다.
자민당의 우주개발특별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도예산에 조사비를 요구하는 한편 이달 중순「나까야마·다로」(중산태낭)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을 미국에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자민당이 구상하는 정찰위성은 사진정찰위성으로 소련극동군의 정세를 위성사진을 통해 신속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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