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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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비중이 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년 동안 5개 시중은행에서 나간 총대출금 가운데 36.7%인 6천4백68억원이 10개 지방은행 대출금 가운데 64.4%인 2천2백21억원이 중소기업에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융자한도를 배정하여 지윈하는 중소기업특별자금의 방출실적은 7천8백48억원으로 총지원 예정액 8천억원의 98.1%에 달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83.2%, 업종별로는 제조업부문이 8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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