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앙일보 정치부장 사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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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최근 전직 중앙일보정치부장 또는 TBC방송정치부장을 사칭하는 40세 가량의 남자가 집을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에게 민정당의 봉두완 대변인과 절친하다며 접근하여 돈을 뜯어 가는 사례가 잦다.
지난달 28일 집을 내놓은 김신자씨(서울 구로구 시흥4동 46의18)가 충청도 말씨의 키1m60cm가량 되는 김광호라는 사람에게 1만5천원을 사기 당한 것을 비롯, 2월1일과 4일 각각 다른 장소에서 동일인의 같은 수법에 돈을 사취 당한 피해자들이 봉 대변인과 중앙일보사에 문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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