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해군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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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82년도 실업남자농구 코리언리그가 복지단·해군 등 두 군 팀의 불참으로 유산됐다.
81년도 종합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복지단은 대표팀에 4명(진효준 신동찬 박인규 안준호)의 선수를 차출 당해 기권의사를 밝혔으며 해군도 선수부상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 남자실업연맹은 4일 이사회에서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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