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스파이들의 음모 코믹하게 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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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주말의 명화』 (30일 밤 10시40분)=「폭소 스파이대 작전」. 국제스파이들의 음모를 코믹터치로 그린 것. 원제 Salt and Pepper. 「소금과 후추」라는 아담한 나이트클럽 주인인 「솔트」와 「페퍼」는 어느 날 술에 만취한 미녀 「메링」을 발견하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지만 다음날 아침 「메링」은 의문의 변시체로 발견된다. 68년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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