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보다 질서가 더 중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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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의 이재영 대표위원·권정달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당직자는 29일 하오 반상회에 참석해 새통일방안과 3대 부정적심리의 추방운동에 대해 설명.
서울 종로구 사직동 6통 2반 반상회에 참석한 이대표위원은 무질서 심리를 88년 올림픽과 관련지어 설명하면서 『우리는 금메달을 하나 더 따는 올림픽을 치를 것이 아니라 올림픽게임자체를 1등으로 치러 질서 있는 국민의 면모를 보이자』고 강조.
이대표위원은 『부패심리추방에는 공직자와 정치인이 솔선수범 해야겠지만 기업이나 일반사회생활에서도 필요하다』며 『과거 「급행료」라는게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특권층을 스스로 낳게 하지 앓았느냐』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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