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교통질서 집중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시경은 지난19일 밤에 이어 26일 밤8시부터 자정까지 무교동 등 서울도심지 7개소에서 야간교통질서문란사범 집중단속에 나서 위반차량 3천1백16대와 보행위반자 1천2백56명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은▲주·정차위반 1천6백64대▲뒤 번호판에 등을 켜지 않은 차량 4백91대▲후사등 (후사등)을 켠 채 주행한 버스 4백20대▲차선위반27대▲신호위반 26대 등으로 각각 입건되거나 통고처분 또는 즉심에 넘겨졌다.
보행위반자들은 대부분 무단횡단(l천74명)과 신호위반(1백82명)으로 경찰은 이중 5백71명을 즉심에 넘기고 나머지는 훈방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