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서 6차례 공연 시립어린이 합창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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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미 수교 1백주년 친선문화 사절로 미국을 방문중인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38명)은 18일 샌프란시스코 허버스트 극장에서 『오! 세난도』 『옹헤야』 등 한국과 미국가요 30여곡을 불러 7백여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데 이어 19일까지 6차례의 공연을 모두 마쳤다.
서울시의 자매도시인 샌프란시스코의 「다이안 파인슈타인」 시장 (여) 은 공연에 앞서 시청 메인홀에서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원을 위한 리셉션을 열고 82년을 「한미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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