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40억·상품차관 20억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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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 한국이 지난14일에 있은 한일경협고위실무자회담에서 제시한 11개항의 프로젝트는 모두 국민생활과 관련된 사업들이며 그 규모는 외자소요분 약 40억달러, 상품차관 약 20억 달러 등 총 60억 달러라고 20일 일본 신문들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관계부처로하여금 11개항목 프로젝트를 협의케 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품 차관에 대해서는 그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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