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부미 방출 중단|쌀값 하낙방지위해 서울서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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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정당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쌀값의 안정대책으로 상품 정부미의 방출을 전면중단하고 추곡수매를 오는 2월20일까지 무제한 시j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민정당의 쌀값 안정건의에 따라 이미 정부미 (상품)의 방출지역을 전국 일원에서 18개 도시로, 다시 서울지역에서만 판매토록 제한했으나 계속 쌀값이 떨어져 서울에서도 상품 정부미 판매를 중지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미 중품·하품은 방출이 계속된다.
또 시중 쌀값이 정부 수매가를 밑돌고 있는 사정을 감안해 20일로 끝나는 추가 추곡수매를 오는 2월20일까지 연장, 이기간 동안에는 무제한 수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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