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발된 남상만과는 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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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연세대 강필승 체육부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자청하여『연세대는 증발된 2m2㎝의 경복고 장신 농구선수인 남상만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명백히 말했다.
강 부장은 일부에서 연세대 측이 남 선수를 숨기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모략이라고 주장,
『앞으로 남 선수가 나타나 연세대에 입학을 희망하더라도 절대 받지 않겠으며, 또 규정상 입학시킬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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