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산업대, 고려-한양대 4강 대결로 압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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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연합】제2회 동계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 패권의 향방은 연세대-부산산업대, 고려대-한양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되었다.
15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준준결승에서 고려대는 시종 압도하는 경기를 벌인 끝에 동아대를 20-8로 대파, 준결승에 올랐다.
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산산업대도 준준결승에서 동향의 라이벌인 해양대와 연장전까지 벌이는 격전 끝에 행운의 추첨 승으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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