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관수지원 7천30억원을 책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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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조달청은 올해 관수업무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작년보다 약47%는7천3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사업별로 보면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3천3백50억원, 중소건설업체수주가 2천9백80억원, 비축원자재의 대중소업체 공급이7백억원이다.
조달청은 관수물자구매에서 올해 총내자규모 1조8백8억원중 31%인 3천3백50억원을 중소기업을 통해 구매하고 이중 57%에 해당하는 1천9백억원은 각종 조합을 통한 단체계약으로 구매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단체계약대상조합과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소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군별경쟁에 의한 공사배분에서 이들 업체의 입찰참가 범위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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