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결혼, 김구라는 이미 알고 있었다?…과거 발언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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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김사은’ ‘김구라’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배우 겸 연기자 김사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슈퍼주니어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2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오늘 강인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왔다. 멤버들에 대해 폭로할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다”고 말했고 강인은 “성민 스캔들부터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MC 김구라는 “성민 스캔들은 관심이 없다. 그냥 잘 사귀라고 해라”며 “성민이 스캔들을 내려면 강한 게 있어야 한다. 하다못해 신동처럼 ‘결혼을 하겠다’고 해야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은 14일 슈퍼주니어 홈페이지에 “여러분, 제가 좋은 인연(김사은)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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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김사은’ ‘김구라’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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