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회사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병하 사장(54)등 임원 진 4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유 사장 등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물에 세든 2천여 임대상인들이 이날『점포임대계약당시 의사 측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서울종합버스터미널(영동·호남선용)이 아직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통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 해약을 요구하며 농성을 부리자 통합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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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회사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병하 사장(54)등 임원 진 4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유 사장 등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물에 세든 2천여 임대상인들이 이날『점포임대계약당시 의사 측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서울종합버스터미널(영동·호남선용)이 아직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통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 해약을 요구하며 농성을 부리자 통합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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