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보고싶어’ 공개…뮤비 속 멤버들 ‘눈물 펑펑’ 사연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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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사진 걸스데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가 애틋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보고싶어’를 공개했다.‘보고싶어’는 이별 후에 상대를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곡. 걸스데이 멤버들은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어린 멜로디를 노래했다.

‘보고싶어’는 걸스데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온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여류작곡가 SEION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보고싶어’ 가사에는 ‘사실은 너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네가’, ‘네 어깨에 기대 울고 싶어, 울고 싶어 내가’, ‘제발 잘 해 주지마, 더는 내게 잘 해 주지마’ 등 반복적인 코러스가 담겨 여운이 남는다. 공감도를 높인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이 느껴지는 멤버들의 목소리, 잔잔한 랩핑도 곡의 감성을 고조시킨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별에 힘겨워하는 여자로 분한 걸스데이의 모습도 담겼다. 외롭게 편지를 쓰거나 전화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후반부 함께 눈을 맞았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연기했다. 곡이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눈물을 쏟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곡의 애절함을 더욱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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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사진 ‘보고싶어’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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