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활황 기대는 어려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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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저물가·저금리 추세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증권시장은 주식·채권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동절기 1, 2월 동안은 주가가 상당히 오를 것이며 채권시장은 벌써부터 작년 초와 비슷한 활 황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이나 내수경기가 확 틔지 않는 한 주가의 고속신장은 어려울 것이므로 연중 큰 활력을 기대하기는 곤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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