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형 메모리 호황 끝날수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디지털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등에 쓰이는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칩의 호황 시대가 끝날 수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6일 경고했다. 신문은 반도체 회사들이 공급을 늘리면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낸드 메모리 칩 분야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고전할 것이라고 AWSJ은 지적했다. 그러나 삼성은 7일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시장확대와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