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결혼 8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 공개…"닭살 돋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하리수(39)가 결혼 8주년 기념으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남편 미키 정(34)과 함께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석양을 배경으로 서로 진한 뽀뽀를 하는 장면과 지인들과 해변에서 함께 점프 컷을 찍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는 미키정과의 결혼기념일인 내년 5월 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웨딩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리수’
[사진 하리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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