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귀금속 수출목표 이리공단, 3 천만 불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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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리공업단지 귀금속·보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김재기)은 내년도 귀금속류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20%많은 3천만 달러로 정했다.
이 조합에 따르면 올해의 추세로 보아 내년에도 미국에 대한 백금·금·은·합성 석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대일 수출도 전망이 밝아 올해보다 5백만달러어치를 더 늘려 잡았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만 있는 면세판매점을 김해와 제주에도 설치하고 서울시내에 전시장을 만들어 바이어들이 이리까지 가지 않고도 상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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