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 지오 이준 뺀 4명 사진 게재 ‘눈길’ … “준이는 어디 있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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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26)의 팀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을 뺀 멤버 4명만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헬로! 준이는 어디 있지…”라는 글과 함께 이준을 제외한 엠블랙 멤버 4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13일 엠블랙 지오는 이준의 탈퇴 소식을 전해진 뒤 자신의 트위터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오는“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13일 오전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났다”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준은 엠블랙에서 탈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고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튠캠프는 “향후 연예활동과 관련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 중이며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진 지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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