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초청대회 배협, 신설키로 내년6월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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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실업배구연맹은 24일 8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의 사업으로 3차의 연맹전외에 6월쯤 지방에서 초청대회를 새로 열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 8천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없이 열린 이날총회는 내년 하반기에 남녀세계선수권을 비롯해 제9회 아시안게임등이 있어1, 2차연맹전을 5월이전에 치르기로 했으며 3차연맹전은 12월에 마치기로했다.
한편 6월에는 대표선수가 빠지더라도 지방초청경기를 새로 갖기로 했다.
이밖에 금년도 최우수선수에 강두태(남·금성통신)이은경(여·현대)최우수단체에 금성통신, 그리고 지도상은 송세형태광산업감독, 공로상엔 윤필용도공사장을 뽑아 배구협회를 통해 체육회에 추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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