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 청와대, 싼얼병원 무산 배경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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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청와대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 싼얼병원 설립이 무산된 배경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싼얼병원 설립 무산과 관련해 복지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소속 행정관이 왜 적극적으로 싼얼병원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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