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타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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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도 겨울채비를 끝내야 한다. 스노타이어는 요즈음이 적기.
값은 작년보다 10%쯤 올랐다. 포니용이 보통 개당 2만5천∼3만원선. 보다 고급인 스틸레디얼은 3만3천원. 차총에 따라 마크Ⅳ용은 4만원(레디얼스노), 레코드는 5만원(스틸사용)하는 것도 있다.
이밖에 프랑스 미슐린제품도 수입돼 판매중이나 포니용이 4만2천원(스틸)정도로 국내것보다는 비싸다. 그러나 소리도 안나고 쿠션도 일반타이어와 같다는 것이 상인들의 자랑이다.
스노타이어의 수명은 영업용차량의 경우 2∼3년안팎. 작년에 쓰던 것을 같아끼우려면 비용은 2천원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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