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의장자리 경합없을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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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초선의원 3명의 경합으로 격전이 예상됐던 민한당중앙상위의장선출은 잡음을 우려한 유치송총재등 당간부들의 적극조정작업으로 3선의 오홍석의원으로 단일화될 전망.
유총재와 신상우사무총장은 17일 아침 만나 단일화원칙을 재확인한후 나설뜻을 밝힌 의원들에게 개별 설득을 폈고, 소장파의원들도 별도의 행동을 취하지 않기로 결정.
일찍부터 득표활동을 해왔던 초선의 양재항의원도 18일 유총재를 자택으로 찾아가『신·구조화를 이룩할납득할만한 선을 내면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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