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배구팀 내일 장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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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남녀배구국가대표팀 일행29명이 화난의 디나모국제배구대회및 서독 벨기에국제친선대회에 참가키위해 18일저녁9시 KAL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남녀대표팀은 내년 9월과 10월 남미에서 개최될 세계 선수권과 11월 인도아시안게임에 대비한전지훈련을 겸해 내년 1월7일까지장기원정을 갖게된다.
남녀대표팀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란의 아페트른서 열리는 디나모국제배구대회 우승에 역점을 두고있는데 남자는 한국을 비롯, 네덜란드·서독·이집트·프랑스대표팀과 헝가리·이탈리아 및 디나모등 3개클럽팀을 포함, 8개팀이 참가한다. 또 여자는 한국·서독·네덜란드·프랑스대표및 체코·헝가리, 그리고 화난의 2개클럽팀등 8개팀이 출전,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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