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준형, 남자 피겨 첫 파이널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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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준형, 남자 피겨 첫 파이널 진출

이준형(18·수리고)이 12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총 203.92점(3위)을 받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양학선, 세계선수권 도마 7위

양학선(22·한국체대)이 12일 국제체조연맹(FIG) 세계기계체조선수권 도마 결선에서 평균 14.416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1·2차 시기에 각각 난도 6.4 ‘양2’와 ‘양1’을 시도했지만 착지에서 모두 실수를 범했다.

허인회, 28언더 일본골프 신기록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가 12일 도신 토너먼트에서 28언더파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올렸다. 안선주(27·모스버거)도 일본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 했다.

전북, 울산 꺾고 K리그 선두

전북이 12일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카이오의 결승골로 울산을 1-0으로 꺾었다. 전북은 승점62를 기록, 2위 수원(승점57)을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제주를 2-1로 눌렀고, 상주는 서울을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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