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복서에 산체스, 레너드 WBC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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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멕시코시티14일AP=연합】세계권투평의회(WBC)는 14일 올해의 복서로「살바도르·산체스」(멕시코)의「슈거·레이·레디드」(미국)를 선정했다고「호세·슬레이만」WBC회장이 말했다.
WBC는 또「래리·홈즈」를 모범 챔피언 복서로 선정했고 올해의 대전상은「살바도르·산체스」와「월프레드·고메스」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가장 볼만한 경기로는「레너드」와「토머스·헌즈」간의 웰터급 경기가뽑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11일뉴욕에 있는 메디슨스쿼어가든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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