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배구 6강전 내년2월 창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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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배구협회는 내년2월에 실업4개, 대학2개팀이 출전하는 남자배구6강전을 새로 새로창설, 개최할 방침이다.
88년 서울올림픽및 86년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남자배구의 붐조섬을위해 실업4개팀과 대학상위2개팀등 6강전을 개최, 실업과 대학의 교류를 통한 기술향상을 아울러 꾀할 방침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대학과 실업이 종합선수권을 제외하고는 대전할 기회가 없었고 종합선수권도 대학팀이 출전할 경우 실업측에서 기피해왔기 때문에 이같은 시도는 앞으로 남자배구의붐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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