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 연구실 설치|농수산부, 식량증산 본격연구 내년부터 운영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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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농수산부는 각종농산물의 50% 증산을 가능케한다는 유전자공학(DNA산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위해내년중에 각산하기관에 유전자공학연구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14일농수산부에 따르면농촌진흥청에 농업유전공학연구협의회를 설치하는것을 비롯해 농업기술연구소·작물시험장·원예시험장·잠업시험장·축산시험장·가축위생연구소등 6개시험기관에 유전공학연구실을 설치, 운영한다는 것이다.
현재 선진국에서 연구개발된 유전공학에 의해 콩의 겨우 종래보다 50%나 더큰 콩을 생산했으며 부리에서는 감자가 열리고 줄기에는 토마토가 한꺼번에 열리는「감자 토마토」라는 획기적인 품종개량에 성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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