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념 교회건립|재향 군목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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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향군목회(회장 이봉성목사) 수련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가든호텔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76년의 6·25참전 16개국 군목초청(64명)대회이후 처음인 이번 대회는 내년부터 6·25전쟁 참전기념교회(건립예정지=서을삼각동)건립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62년 창립된 재향군목회의 현회원수는 해외회원 1백명을 포함해 모두 8백여명. 현재 군목복무중인 예비회윈은 3백명정도.
각계 교단을 초월한 초교파적 모임인 재향군목회는 그동안 미군철수반대 성명, 해외에서 반정부활동반대 성명발표등으로 교계 내외의 이목울 끈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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