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야구대표|서울총회참석|일야협간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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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중공의 공식체육대표단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야마모또」(산본영-낭) 일본사회인야구헙회상무이사겸 세계아마추어야구연맹부회장이 8일 밝혔다.
「야마모또」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야구연맹 (회장 「찰즈·퍼슨」) 총회가 오는18, 19일 이틀간 서울에서 6년만에 열릴예정이며, 이번 총회에는 한국·중공·자유중국·일본·필리핀등 5개국대표가 참석, 아시아야구대회의 재개롤 토의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회에 중공대표가 참석할 뜻을 이미 밝혀왔다고 말했다. 중공이 서울회의에 참석할 경우 중공대표의 한국공식방문과 중공대표와 자유중국대표의 동석이 이뤄지는 것이므로 「야구외교」로서의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될것이라고「야마모또」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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