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서브 강두태가 시도

특히 이날 금성통신의 주공 강두태는 2세트 6-7과 13-7에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2개의 스파이크 서브를 시도,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볼을 공중으로 높이 던져 마치 스파이크를 하듯 강서브를 넣는 이 스파이크 서브는 77년 일본의「나가무라」(장촌) 선수가 개발한 것.
이 스파이크 서브는 지난3월 홍콩에서 열린 월드컵아시아지역결승인 한국-중공전에서 중공의 서진이 시도하기도 했다. 이때 한국이 3-2로 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