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밀린치 ICO위원정 4월 남북한 방문

【사라예보(유고)4일AP연합】「환·안토니오·사마란치」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4일자신은 오는·88년서울올림픽대회에 모든 회원국이 참가할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내년4월 남북한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마란치」위원장은 이날 유교의 사라예보에서 3일간의 lOC집행의원회가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공산정권이 서울 올림릭을 보이코트 할 것이라는 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사마란치」위원장은『나는 보이코트란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내가 알고 있는한 지난 모스크바올림픽대회이후 올림픽에서 보이코트란 단어는 사용되지 않고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각국이 모두 서올올림픽에 참가할것올 한국이 확신하고 있는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사마란치」위원장은 그러나 현재의 올림픽규칙은 올림픽초청을 일단 수락했다가 이를 철회하는 회원국의 올림픽위원회에 대해서는 적절한제재조처를가하기로규정되어있다고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