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5백만불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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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상업은행은 국제차관단을 통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 5백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2일 상업은행에 따르면 상은은 나이지리아의 소코토주 정부가 도입하는 1억8천만달러의 국제 신디케이트 론에 상은홍콩 현지법인을 참가시켜 5백만달러를 제공할 예정인데 4일 파리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차관은 현지의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인데 공사는 한양주택이 맡을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지역에 시중은행으로서 최초로 제공되는 이차관은 거치기간을 포함해 8년상환에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875%를 가산한 조건으로 참가수수료는 3%, 약정수수료는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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