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에 더 신경…미소군축회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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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소 군축회담 장소가운테 하나인 미국의 제네바 군축국 사무소는 철저한 보안시설을 갖추고있어 회담의 중요성을 입증.
8층의 회의실은 창문엔 직경 38cm의 도청방지장치 4개가 부착되어있고 실내에도 도청을 막기위해 회의탁자와 의자만 놓아두는등 세심한 배려.
한편 미국측은 사무소주변과 건물내의 복도에까지 경비병들을 배치해놓고 방문객을 일일이 체크하고있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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