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에 서울인구 9백20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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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부는 전국 50개 도시에 대한 86년 및 91년까지의 목표인구를 선정했다.
이 목표인구는 각도시가 앞으로 맡을 기능, 택지확보상황등 각종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각도시는 내년에 있을 도시계획전면재조정작업때 이 목표인구를 기본지표로 삼게된다.
도시별 목표인구를 보면 86년에는 서울이 9백20만명, 부산이 3백85만명, 대구가 2백27만명, 인천이 l백34만명, 광주가 1백만명이며, 대전이 93만명, 울산이 58만명, 전주가 48만명, 마산이 44만명, 성남이42만5천명, 수원은 40만명 순이다.
91년에는 서울 9백60만명, 부산 4백20만명, 대구 2백60만명, 인천 1백55만명, 광주 1백30만명, 대전 1백24만명으로 인구1백만명 이상 도시가6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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