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선물관습이나 에티케트를 몰라 틀림없으리라고 믿었던 상담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니 선물관습이 없는 미국인은 주의하라는 내용의 계몽책자가 뉴욕에서 출판되었다.
백악관 「앨런」보좌관의 인터뷰사례금 사건이 미국매스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해서 나온 이 책자는 파커만년필회사의 위탁으로 코네티커트대학의 커뮤니케이션과학을 담당하는 교수가 쓴 것. 제목은「선물하는 국제상관습-미국경영자에의안내」
이 책은 유럽·아랍세계·일본·중남미·중국등으로 나눠 각국의 선물관습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선물 교환방법을 잘연구하면 해외에서의 판매촉진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