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위해 1일 명예세무서장제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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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은『세금을 아는주간』납세도의심을 높이고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설정한 행사로서 국세청은 이기간중 저명인사 또는 인기연예인을 1일 명예 세무서장에 위촉하고 모범납세자 표창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1일 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인사로는▲작가 정을병씨▲영화배우 황정순씨▲강진구삼성전자사장▲코미디언 서영춘씨등 13명.
국세청은 각 세무관서별로 납세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상점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는 가두상담도 벌이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 학생들에게도 세금에 관한 책자를 배포, 세금지식을 보급할 계획.
24일에는 국세청강당에서 4백여명이 참석하는 납세자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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