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준비작업을 서두르고있는 한국프로야구위원회(가칭)는 19일 프로야구팀을 정식 출범시키기로 했으나 금호와 KAL등 2개팀에 대한 최종적인 마무리를 끝내지못해 늦어지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는 MBC·삼성·롯데·두산등 4개팀에 대해서는 이미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금호와 KAL에 대해서는 곧 최종적인 결정이 내려질것으로 알려져 내주초까지 프로야구팀을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현대대신 뒤늦게 창단에 참여한 KAL은 회사자체의 계획검토로, 그리고 금호는 재무구조상의 어려움때문에 각각 결점이 늦어지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