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일-비 나바레테 타이틀전 l월16일 마닐라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마닐라10일AFP=연합】 프로복싱 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페더급 챔피언인 필리핀의 「롤란도·나바레테」(24)가 내년 1월16일 마닐라에서 한국의 최충일(동급1위)과 1차 방어전을 갖는다고 필리핀관계당국이 10일 발표했다.
필리핀경기·오락위원회(GAB)는 당초 이달 중 미 라스베이가스에서 치룰 예정이었된 「나바레테」-최충일의 타이틀전이 취소됨에 따라 미국 프러모터들이 내년1월 마닐라에서 경기를 갖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