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논란… 한 남성 “내가 차노아 아버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차승원(44)이 친부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노아는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태어난 아이이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손해배상으로 1억원을 요구했고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로 그 외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며 뚜렷한 태도를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온라인 일간스포츠
‘차승원’ ‘차노아’.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