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55년 만에 귀국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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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55년간 망명 중인 달라이 라마(79)는 2일 망명지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연 AFP통신 인터뷰에서 “고향에 있는 불교 성지 우타이산 을 순례하고 싶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며 “티베트 자치구의 우잉제 당 부서기가 순례 허용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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