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축구경기 중단 '사스'영향 5월 한달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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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중국축구협회는 25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영향으로 5월 한달간 프로축구를 비롯한 중국 내 모든 축구 경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프로축구 칭다오의 이장수 감독은 "지난 14일 이후 보름간 중단됐던 프로축구 갑A조 경기가 모두 연기됐으며 6월 이후에도 제대로 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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