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군대 간 송중기 견제? “제대 전 바짝 활동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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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사진 SBS 화면 캡처]

‘힐링캠프’ 배우 유연석(30)이 군대를 제대한 사실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연석은 “송중기를 신경쓴다는데?”라는 물음에 “송중기를 신경쓴다기 보다는 남자들에게는 군대 문제가 있지 않냐. 저는 22살에 일찌감치 군 복무를 해서 다른 배우들이 20대 후반에 갈 때 저는 왕성하게 할 수 있다. 29살쯤 되면 하나둘씩 가고 30살 되면 금방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저는 공군에 갔다 와서 27개월을 복무했다. 지금은 21개월이니까 금방 나오더라”라며 “송중기도 이제 곧 제대하기 때문에 바짝 입지를 다져야한다. 송중기가 내년 5월쯤 제대한다. 얼마 안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연석은 초조한 듯 손톱을 깨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연석은 “이제 몇 분 (군대에) 가실 분이 생긴다. 김수현씨, 이승기씨 조만간 갈 거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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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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