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내 벤처, 애플 상대 특허침해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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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을 특허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문자전송 서비스업체인 ㈜인포존은 최근 애플코리아의 특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인포존은 고소장에서 특허청에 출원·등록한 통신시스템 운영기술 특허를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아이메시지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애플이 2011년 iOS5부터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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