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방조" 김현 의원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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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대리기사 이모(52)씨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29일 제출하기로 했다. 이씨 측 변호인들은 28일 “김 의원이 폭행을 방조한 혐의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씨는 경찰에 김 의원과의 대질신문도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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